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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피겨 차준환, 사상 첫 메달 도전...경기일정과 중계는?

국제뉴스 | 2025.02.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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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인스타그램
차준환 인스타그램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이 메달 도전에 나선다.

차준환은 13일 오후 6시30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지난 11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을 합해 94.09점을 획득, 103.81점의 가기야마 유마(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날 메달을 획득할 경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피겨 선수로는 처음 시상대에 오른다.

역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가 딴 메달은 3개로, 여자 싱글에서 2개, 아이스댄스에서 1개를 땄다.

한편 아시안게임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 치지직 등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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