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딸 해이의 자는 모습을 공개하며 따뜻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붕어빵 미모의 딸과의 교감이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 딸 해이와의 포근한 일상 공개

손담비가 SNS를 통해 딸 해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해이은 아기 전용 하이체어에 앉은 채 곤히 잠들어 있었고, 작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마치 손담비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붕어빵 비주얼을 보여줬다.

손담비는 해당 사진과 함께 "편안하지? 오구오구"라는 짧은 멘트를 덧붙이며 육아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이 팬들과 교류하며 일상을 나누는 손담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 손담비 인스타그램

임신부터 출산까지, 손담비의 기적 같은 여정

손담비는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이후 많은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결혼 1년 만에 들려온 임신 소식은 그녀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고백과 함께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

2024년 4월 11일, 손담비는 건강하게 딸을 출산하며 첫 아이의 엄마가 됐다. "작은 손과 발로 찾아온 기적"이라며 감격스러운 출산 소감을 전한 그녀는 태명 따봉이로 불렸던 아기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가장 큰 행복이야"라는 말에는 부부의 깊은 감정이 묻어 있었다.

팬들 반응 "진짜 붕어빵", SNS는 칭찬 릴레이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팬들은 "와 진짜 손담비 닮았다", "오구오구 너무 귀엽다", "자면서도 미모가 대단하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육아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으로서의 포스와 인간적인 매력이 동시에 드러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 출산 후에도 활발히 소통하며 팬들과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손담비의 태도는 긍정적인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육아일기 다음 편을 기대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