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보행자 3명과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2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인근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를 운전하던 중 앉아 있던 보행자 40대 B씨와 다른 보행자 2명 등 3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잇따라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B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보행자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모두서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모두서치 인기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 죽여주는 복수극 발코니의 여자들 7월 개봉
- · 윤종신♥전미라 딸, 고1인데 키 170㎝…우월한 유전자
- · 장마철 벼 병해 주의보…농진청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 · 카카오 준신위, 그룹사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 발표
- · SM 장철혁 탁영준·빅히트 신선정·쏘스뮤직 소성진, 빌보드 인...
- · 샤오미, 국내 첫 오프라인 미스토어 이달 말 IFC몰 오픈
- · 머스크 로보택시 영상에 테슬라 주가 반등…트럼프와 갈등도 진...
- · 5월 은행권 가계대출 5.2조↑…"7~8월까지 주담대 늘 수도"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