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편이 7일 무더기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국내선 262편, 국제선 17편 등 총 279편이 결항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항공편을 이용하려던 1만 7000여명은 발이 묶였다. 공항공사와 제주도는 체류객 지원 단계를 '경계'로 발효하고 대책반 운영에 나서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9일까지 제주도에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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