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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4개 핵심 전략으로 지속 성장 이끈다

한스경제 | 2025.05.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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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신사옥 G-TOWER./코웨이
코웨이 신사옥 G-TOWER./코웨이

[한스경제=김태형 기자]코웨이가 넷마블 계열사로 편입된 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의 '혁신 리더십'이 만들어 낸 성과라는 평가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 2019년 코웨이 인수 후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회사의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전사적 차원에서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 상품 개발, 글로벌 사업 전략을 구상해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전환 기반 고객 경험 강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등 4개 핵심 전략을 제시하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코웨이는 제품, 서비스, 영업, 마케팅 등 전사적 차원에서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을 고도화하며 고객 가치를 향상시켰다. 지난 2022년 초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고객을 위해 가까운 위치의 전문 판매인과 즉시 연결해주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주거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사몰 '코웨이닷컴'을 오픈하고 제품 비교부터 렌탈 계약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월 70만건 이상의 디지털 카탈로그가 공유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65% 증가하는 등 높은 활용성을 나타내고 있다.

코웨이는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아이콘 시리즈', '노블 시리즈', '비렉스 페블체어' 등 혁신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했다.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는 초소형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도 꾸준하다.작년 코웨이의 해외 사업 매출액은 1조5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하기 전인 2019년 실적보다 해외 사업 매출은 106%나 성장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선 이후 작년에는36%를 기록하며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는 지난 2022년 론칭 이후 소의 호평 속에서 코웨이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렉스 브랜드를 단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베드, 페블체어, 트리플체어 등의 제품은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렌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171만대를 달성하며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혁신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비렉스 등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환경가전 기업의 선두를 지킨다는 계획이며 오는 2027년까지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달성해 매출 5조원을 초과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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