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기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8분 기준 램테크놀로지는 23.46% 상승한 6000원에, 한빛레이저는 19.91% 상승한 5450원에 거래 중이다.
씨앤지하이테크는 10.46% 상승한 1만 5000원, 켐트로닉스는 8.55% 상승한 2만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성은 8.12% 상승한 3만 3300원에, 필옵틱스는 7.70% 상승한 4만 1250원에, 에프엔에스테크는 6.29% 상승한 1만 1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와이씨켐, 기가비스, HB테크놀로지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유리기판은 인공지능(AI) 칩과 같은 고성능 반도체 구현을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2023년 71억 달러(10조 4400억원)에서 오는 2028년 84억 달러(12조 3500억원)로 18%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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