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 우체국쇼핑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380억 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2000여 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정상 지급 예정일보다 3일 앞당겨 설 명절 이전인 오는 22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 설 선물대전 행사 종료 이후, 2월 15일 지급 예정이던 약 200억 원 규모의 대금도 2월 12일에 조기 지급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울 계획이다.
우체국쇼핑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약 50여 개의 공공·지자체와 협업해 중소협력사에 할인쿠폰과 무상 홍보를 제공하는 '2025년 설 선물대전'을 이어나간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공급업체에게 이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최대 공공쇼핑몰로서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앞으로도 ESG경영 모범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마이민트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뉴스 > 경제
실시간 인기글 HOT
- 결혼 허락 받으러 갔다가 여친이랑 헤어... (5)
- 딩크 10년차 부부의 결론 (6)
- 병원에서 만난 천생연분 (5)
- 연인끼리 시간갖는다는게 어떤거같아요? (9)
- 동생 강하게 키우는 언니 (5)
- 여자 나이 제대로 보는 법 (7)
- 남편이 다 씻었으면 침대로 왔으면 좋겠... (5)
- 연애 코치 해주는 언니 (5)
- 제일 큰 숫자 만들기 테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