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강남구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CCTV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현장 홍보창구를 운영한다.
단속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이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25만 명이 가입했다.
사전알림 서비스는 고정형CCTV가 설치된 단속 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사전 등록된 휴대폰으로 단속 예정 문자가 자동 발송돼 운전자가 즉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차단하고,과태료 등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별별강남'앱에서 본인 인증 후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구는 이 서비스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홍보 전략을 전면 개편했다.우선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주1회 시범 홍보 창구를 운영하고,향후 백화점,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현장 안내 부스를 통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사전알림서비스는 단속 이후의 처벌이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불법주정차를 줄이려는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라며"주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도록 유도해 갈등과 불편을 줄이고,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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